총량규제에 은행들 '선착순 대출'…"이대로면 12월에 대출 셧다운" 우리은행이 이달부터 영업점별로 신규 가계대출 취급 한도를 평균 10억원씩 배정하는 등 총량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연말까지 남은 대출 한도 2조5000억원을 한꺼번에 소진하지 않고 월별·지 news.naver.com □ 뉴스요약 ▷ 가계대출 총량규제를 위한 정부의 압박이 점점 더 강해지면서 시중 금융사들의 대출 고삐를 죄기 시작했다. ▷ '우리은행'은 연말까지 '전면 대출 중단' 사태를 막기 위해서 영업점별로 신규 가계대출 한도를 평균 10억씩 배정하는 등 관리에 나섰다. 문제는 이 한도가 하루면 동날 액수라는 점인데, 10월 본격적인 이사철이 시작되면서 갑작스러운 규제로 확대로 인하여 심하면 계약금을 날려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