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사회 이슈 다루기]

[경제, 사회 이슈]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 0% 동결 그러나 코로나 대응채권 매입속도 조절 (Feat. 인플레이션)

헬조선 일개미 2021. 9. 1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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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회 이슈]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 0% 동결 그러나 코로나 대응채권 매입속도 조절 (Feat. 인플레이션)

 

라가르드 "여성은 테이퍼링 하지 않는다"...자산매입 속도 완화 논란 진화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여인은 테이퍼링하지 않는다"는 발언이 국제 금융시장에서 화제가 됐다. 앞서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 동결과 함께 채권매입 속도 완화결정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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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요약

▷ 유럽중앙은행(ECB)는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0%로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코로나 대응을 위한 긴급 매입프로그램(PEPP)의 채권매입 속도는 낮출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여건과 인플레이션 전망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여지고 있다.

 

▷ 자산매입속도가 늦춰지면서 테이퍼링을 시작하는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테이퍼링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ECB의 결정에 따라서 시장이 충격을 받는 상황을 우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 PEPP 종료는 물론 금리 인상은 아직 먼 미래의 이야기라며 12월 회의에서 논의를 이어갈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해서는 상당히 'significantly' 높을것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경계감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였다.

 

□ 일개미 생각

▷ 특히 미국과 유럽의 통화정책은 전 세계 시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미국, 유럽 모두 변이 코로나가 재확산으로 경기회복이 둔화되면서 '양적완화'를 줄여나가는 '테이퍼링'에 대해서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인플레이션'이 우려를 넘어서 실제 경기지표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유럽이 언제까지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가져갈지 투자자들은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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