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사회 이슈 다루기]

[경제, 사회 이슈] 고용보험료 또 인상? 국민 부담 어쩌나 (feat. 유리지갑)

헬조선 일개미 2021. 9. 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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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회 이슈] 고용보험료 또 인상? 국민 부담 어쩌나 (feat. 유리지갑)

 

"월급은 그대로인데.." 실업급여 줄줄 나간다 싶더니..고용보험료 3년 만에 오른다

내년 7월부터 근로자와 사업주가 납부하는 고용보험료가 0.2%P 수준 인상될 전망이다. 지난 2019년 0.2%P 인상 이후 3년 만이다. 문재인 정부 들어 고용보험기금을 활용한 각종 복지정책을 확대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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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요약

△ 내년 7월부터 근로자(0.1%p)와 사업주(0.1%p)가 납부하는 '고용보험료' 0.2%p 가 인상될 전망이다.

△ 문재인 정부 들어 각종 복지정책을 확대하였고 코로나19 사태까지 맞으면서 고용보험기금이 고갈되어 국민들에게 '청구서'로 돌아오게 되었다.

△ 고용노동부는 1일 '고용보험기금 재정건전화 방안'을 의결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될 상황이 됐다." 고 말하며 발표된 핵심 방안이 보험료율 인상이다.

△ 한편, 한경연 추광호 경제정책실장은 "정권 내 2번 고용보험료를 인상하는 경우는 처음이라며, 요율인상 외에 불요불급한 사용처 조정이 선행됐는지 의문" 이라고 평했고 "요율인상이 당장에 간편한 방식이겠지만 결국 소상공인, 자영업에서 고용을 감소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일개미 소감

▷ 코로나19로 세계가 전례 없는 위기상황임에는 부정할 생각이 없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노력이 조금도 보이지 않는다고 느껴졌다. 물가는 치솟고 각종 세금 부담은 늘어만 나고 우리의 지갑을 텅텅 비어 가고 있다.

 

짧게 일하고 관두는 걸 반복하면서 실업급여를 중복으로 수령한 사례가 언론에 보도되었을 정도인데 확인되지 않은 구조적인 문제점은 어느 정도 일지 상상도 가지 않으며 개선에 대한 고민의 흔적 또한 보이지 않는다.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은 일하는 사람에게는 더 한 채찍질을 가하고, 일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듯하다. 정치적인 견해와 성향까지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지만 평범한 30대 직장인의 입장에서 헬조선에서 살아가는 게 너무나 힘겨운 하루하루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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